【북경=연합】 중국 해군함정 2척이 11일의 북·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 35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북한 인민무력부의 초청에 따라 중국 북해함대 소속 「합이빈(하얼빈)호」와 「서녕(시닝)호」등 2척의 미사일 구축함이 북해함대 사령관 왕계영중장 인솔하에 이날 하오 청도(칭다오)에서 북한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중국 해군 함정의 이번 북한 방문은 『북·중 양국 인민과 군대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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