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여성 및 남성정장과 유아복 제조업체 12개사의 판매가격 유지행위와 판매지역제한등 불공정행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신원 대현 나산 대하패션등 4개 여성정장 제조업체, 삼성물산 LG상사 캠브리지 코오롱상사등 4개 남성정장 제조업체, 아가방 베비라 삼도물산 해피랜드등 4개 유아복 제조업체등을 조사대상으로 정해놓고 있다.
공정위는 20일까지 조사를 벌여 법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검찰고발이나 과징금 부과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고 제도상의 문제점이 나타나면 관련부처에 통보, 개선해나가도록 할 방침이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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