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상 사색 바른길 안내한국일보사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김성우 논설고문이 집필하는 「김성우 에세이」를 새로 싣습니다. 이미 명칼럼 「메아리」 「문화칼럼」을 통해 예리한 시각과 빛나는 명문장으로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김고문은 이 에세이에서 우리 사회 전반의 현상에 관해 폭넓게 사색하면서 나아갈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김고문은 올해로 언론계 40년을 맞았습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56년 한국일보사에 입사한 이래 주간부장 사회부장 파리특파원 편집국장 일간스포츠사장 상임고문 겸 주필등을 역임하며 언론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컬러기행 「세계문학전집」 「세계명곡전집」 「파리에서 만난 사람」(문화예술인과의 대화) 「백화나무숲으로」(러시아문학기행) 「문화의 시대」등의 명저를 냈고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62년의 삶과 40년 기자생활의 온축을 펼쳐 보이는 에세이는 주옥같은 정채로 한 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을 풍요롭게 해줄 것입니다. 많은 애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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