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번 적당… 식욕 떨어뜨리는 음식 피해야청소년기에는 아무래도 하루 세끼 식사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게되므로 간식을 통해 보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간식은 하루 두 번이 적당하고 다음 식사시간과 2시간정도의 간격을 두는 게 좋다. 간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는 하루 총열량 섭취량의 15%를 넘지않아야 한다.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농축된 당질 식품이나 칼로리는 적으면서 양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간식은 자녀의 기호를 감안해 어머니가 계절적으로 신선한 것을 골라 직접 조리해주는 게 좋다. 또 부족한 열량을 공급해주면서도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해줄 수 있어야 한다. 맛이 뛰어나고 보기에도 좋은 간식이라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박정태 기자>박정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