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전(대표 박광순)은 5일 1억7,000만원을 투자해 기존 제품보다 57%가량 싼 컴퓨터수치제어장치(CNC·모델명 SYSTEN―200C)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이 CNC는 범용공작기계와 산업기계 공장자동화라인의 위치와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 32비트 고속중앙처리장치를 채택, 각종 첨단기능을 갖추었다. 회사측은 기기 외부의 컴퓨터나 통제장치에서 작업이 가능한 리모트기능과 원하는대로 이동할 수 있는 조그기능 등을 갖추었으며 중소제조업체들을 위해 저가형 CNC 3개모델을 올해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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