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연합】 중국의 환경오염은 앞으로 20년내에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생태계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증권투자 전문회사인 메릴 린치사 랜디 해리스 수석고문이 주장했다.해리스는 최근 펴낸 저서「2017년」에서 『중국의 환경오염이 일단 국경을 넘어 한국 등 아시아로 확산돼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누구도 다룰 수 없는」 심각한 국제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2017년 인구가 16억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중국이 환경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있을지에 의문을 표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