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년째 1위… 오사카·북경·상해 순/집세 포함 영향 아시아국가 5위까지 독식【제네바 로이터 연합=특약】 지난해 수해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올해 쌀 작황도 예년에 비해 최대 50%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제적십자사(IFRC)가 4일 발표했다.
국제적십자사측은 이날 평양에 주재하는 대표단의 보고를 인용, 『북한의 96년도 쌀 작황은 예년에 비해 15∼50%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4백만∼5백만명분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표단의 조프리 데니스씨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북한의) 식량난과 질병창궐이라는 두가지 악마를 막기위해 대책을 강구중』이라면서 『(북한의 올해 식량난에 대한) 전망도 매우 비관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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