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개 전략사업단위 4개 사업본부로 재편LG전자는 4일 기존의 10개 전략사업단위(SBU)를 ▲멀티미디어 ▲리빙시스템 ▲디스플레이 ▲박막액정표시장치(LCD)등 4개 사업본부로 재편하는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또 각 사업본부내에 전략기획기능을 맡는 경영기획담당과 수출조직을 통합 관장하는 해외영업담당을 신설했다.
LG전자는 이와함께 단일화한 유럽연합(EU)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중구지역과 서구지역 담당을 통합, 구주지역본부로 재편함으로써 9개 해외지역담당을 8개 해외지역본부로 전환했다.
이밖에 경영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경담당(CFO) 기술경영담당(CTO) 경영지원부문 경영전략부문 등 4개조직을 두는 한편 사장 직속으로 품질담당과 디지털비디오디스플레이어(DVD)사업담당부를 신설했다.
LG전자는 『관련 사업간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신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지역본부 사장 겸 지주회사사장 노용악 <부사장> ▲멀티미디어 사업본부 이은준 ▲디스플레이 사업본부 구승평 ▲CFO 정병철 ▲CTO 서평원 ▲품질담당 김선동 ▲LG전자기술원 김창수 ▲LG생산기술원 유건희 <전무> ▲리빙시스템 사업본부 김쌍수 ▲LCD 사업본부 최수택 ▲구주지역본부 조광호 ▲경영지원부문 한홍광 <상무> ▲DVD사업담당 허영호 ▲고객서비스담당 박상갑 ▲한국영업본부 림세경 ▲일본지역본부 김종수 ▲아주지역본부 서기홍 ▲북미지역본부 우남균 ▲경영전략부문 조기송 <이사> ▲중아지역본부 김영하 ▲CIS지역본부 신광수 ▲중남미지역본부 이덕주 ▲제2혁신팀 권영제 <남대희 기자>남대희>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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