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11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254 육군종합행정학교앞 송파대로 왕복 6차선중 잠실방향의 3차선 도로 너비 1m 길이 6m가 30㎝가량 내려앉았다.이 사고로 부근을 지나던 전북2거 5036호 아벨라승용차(운전자 유승용·23)등 차량 6대의 타이어가 펑크나고 차량이 일시에 우회하면서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지하철 8호선공사를 위해 파헤쳤다 공사가 끝난뒤 아스팔트로 가포장된 도로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지반이 약해져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송파구청은 침하된 1개차선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장비를 동원, 긴급복구작업을 폈으나 5일 상오까지는 복구가 어려워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김경화 기자>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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