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원 외무부 대변인은 4일 러시아대선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정부는 옐친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 된 것을 축하한다』며 『러시아의 민주발전이 보다 가속화하고 시장경제 개혁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서대변인은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입각한 러시아의 발전과 제도적 정착을 향한 러시아 국민의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며 『한·러간 건설적이고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가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러시아가 한반도 및 동북아와 국제무대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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