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UPI=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이스라엘이 아랍측에 점령지를 반환하는 대신 중동평화를 확보한다는 「땅과 평화의 교환」원칙이 중동평화의 기초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취임후 처음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아랍·이스라엘 평화협상을 출범시킨 91년 마드리드회의에서 땅과 평화의 교환 원칙을 논의했다는데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 국영 라디오방송은 3일 네탄야후총리가 이번주중 점령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 마을에 대한 철군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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