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3일 담배인삼공사의 매각에 재벌그룹의 참여를 배제하고 담배경작자들에 대한 재정지원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경원은 담배인삼공사의 매각은 일시에 전체 지분을 파는 방식이 아니라 전체 지분의 절반가량을 매각, 출자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담배인삼공사의 8개 공장을 공장별로 분할매각하는 것은 경영의 효율화등에 문제가 있어 전체 자본금을 주식으로 전환한후 지분을 공개매각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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