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등 7개 단체 소속 교수 한의사 학생 등 5천여명은 3일 상오 과천 제2종합청사 앞에서 「부정 한약조제시험 무효화를 위한 범한의계 총궐기대회」를 갖고 한약조제시험 무효와 보건복지부장관 사퇴 등을 촉구했다.교수협의회소속 2백여명은 이어 하오 6시30분께 단식농성을 벌이기 위해 명동성당으로 출발했다. 한편 조계종과 경실련에 이어 전국불교운동연합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전국승가대학인연합, 대한불교청년회 등 4개 불교 단체는 이날 성명을 발표, 한약조제시험의 무효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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