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리사 김씨(한국명 김지혜)가 지난달 8일과 9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서 열린 제11회 어빙 크라인 국제경연대회에서 바이올린 부문 1등을 차지했다.김씨는 1등상 수상(상금 8,000달러)과 함께 마우리스 커시 메모리얼상도 탔으며 이번 수상으로 페닌슐러 심포니, 산타 쿠루즈 심포니등과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됐다.
김씨는 또 7·8월중 멕시코 순회연주를 가진뒤 영국에서 버밍엄 심포니와 협연할 예정이다. 또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수원심포니와 한국 8개도시 순회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시카고 지사>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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