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자민당의 오쿠노 세이스케(오야성량) 의원(전 법무장관)이 이번에는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일 보도했다.그는 1일 출신 지역구인 나라(나량)현의 한 기념식에 참석, 『대동아전쟁에 패한 지 51년이 됐지만 (미국의)점령정책의 영향으로 일본의 행위는 침략이나 잔학행위로 간주하도록 세뇌돼 왔다』며 『이제부터 눈을 새롭게 뜨는 50년이 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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