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안전대책위원회에서 대학건축물 구조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 전북대·제주대·목포해양대등 3개대학 6개 건물이 철거대상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안전이 우려되는 17개 대학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이들 건물이 안전사고 위험이나 과다한 유지·보수비용으로 인해 철거대상으로 판명돼 사용금지 또는 사용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시·도교육청과 대학등 66개 기관 1천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1백11개소에서 공사현장 관리미흡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고 보고했다.<홍희곤 기자>홍희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