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 모니카 외신=종합】 미국의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손녀이자 배우 겸 모델인 마고 헤밍웨이(41)가 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 모니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경찰 대변인은 헤밍웨이가 지난달 29일부터 안보인다는 친구들의 신고에 따라 이날 가택을 수색했다면서 현재로서는 그가 타살됐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75년 미국내 톱모델로 성공한 헤밍웨이는 「립스틱」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한때 알코올과 마약중독으로 치료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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