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연건평 2만평 내년 가동LG산전은 2000년까지 중국 대련(다롄)경제기술개발구에 모두 6,600만달러를 투자, 대단위 전력기기 종합생산단지를 건설키로 하고 2일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종합생산단지는 대지 5만평, 연건평 2만평 규모로 우선 배전반 몰드변압기 진공차단기 전자식안정기 등 4개 전략제품을 생산하고 이어 생산품목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산전은 앞으로 동북지역 외에 중국 최대시장인 화북(화베이)지역에도 진출, 2000년까지 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련 종합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 외에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인근 동남아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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