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전국 17곳 공공이용시설 개설한국통신은 2일 전국 주요도시와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등 17개지역에 공공이용시설을 개설, 컴퓨터가 없는 사람도 인터넷박람회 「정보엑스포96」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대전엑스포공원의 정보통신관과 부산 지역정보센터에 마련된 공공이용시설에는 한국 일본 미국간에 구축된 것과 같은 초당 신문용지 7백여장을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는 T3급(4천5백만bps)의 고속회선이 설치됐다. 공공이용시설은 정보엑스포96이 끝나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개관시간은 상오 9∼하오 6시.
◇공공이용시설 설치장소 ▲서울=혜화동 (주)재능교육, 능동 어린이대공원 홍보관, 용산 소프트웨어 프라자 ▲부산=창선동 지역정보센터, 창원전화국 ▲경기=동수원전화국, 부평전화국 ▲광주·전남=광주 금남동 지역정보센터, 순천시 장천동 순천텔레프라자 ▲대구·경북=두류동 대구홍보관, 포항전화국 ▲대전·충남=둔산전화국 멀티미디어정보센터, 엑스포공원 정보통신관 ▲강원=원주 학성동 원주정보센터 ▲전북=전주 송천동 전북홍보관 ▲충북=청주시 율량동 청주정보센터 ▲제주=연동 신제주전화국 등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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