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검경중립 계속 절충… 4일까지 원구성 합의여야는 1일 3당총무회담을 열고 이번 임시국회 폐회일인 4일까지 의장단선출을 포함 15대국회 원구성을 완료키로 의견을 모았다.
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전날 비공식접촉에 이어 이날 국회귀빈식당에서 공식회담을 갖고 검·경중립화 표현문제 등 미합의 쟁점에 대해 절충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관련기사 3·4면>관련기사>
여야는 그러나 2일 다시 협상을 갖고 최종절충을 벌일 예정이어서 이르면 2일중 쟁점사항을 완전타결하고 금명간 의장단을 선출함으로써 국회정상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에 따라 8일부터 2주일 회기의 임시국회를 재소집, 국회내에 제도개선특위와 부정선거진상조사 특위를 설치하고 경제난 해소대책 등 민생현안을 다루자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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