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무용단 초청 검토정부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범국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은 1일 하오 월드컵준비기획단 현판식에 참석한뒤 『월드컵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8월16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국민축제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축제에는 월드컵의 한·일공동개최의미를 살리기위해 일본 성악가나 일본 전통무용단을 초청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또 축제분위기 고양을 위해 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의 저명음악가와 외국의 세계적인 성악가도 초청할 예정이다. 클래식음악을 위주로 공연할 국민문화축제는 사물놀이등 국악과 대중음악도 곁들여지며 레이저쇼, 축포, 불꽃놀이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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