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이집트는 이스라엘의 위협에 대처해 신형 무기를 도입할 권리가 있다고 모하메드 바시우니 주이스라엘 이집트대사가 29일 밝혔다. 바시우니 대사는 이집트가 북한으로부터 스커드 미사일 제조물자를 구입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와 관련, 『이스라엘이 사정 1,500㎞의 예리코 3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한 이집트도 현대식 무기를 도입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한편 이집트공군은 전력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미제 호크미사일을 비롯해 SAM 2, SAM 9 미사일을 도입했다고 모하메드 압델 하미드 샤하트 이집트 공군사령관이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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