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은 29일 총무접촉을 갖고 15대국회 원구성과 경색정국 타개를 위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7월4일 회기가 만료되는 179회 임시국회 정상화 여부가 주목된다.그러나 개원에 전제조건이 있을 수 없다는 신한국당과 개원협상을 타결한 뒤 원구성을 하자는 야당이 기존입장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어 1일 속개되는 본회의에서도 여야의 대치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특히 여야는 야당측이 개원전제조건으로 제시한 「검찰·경찰중립」 문제에서 현격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어 협상전망은 불투명하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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