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송태권 특파원】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중인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총리는 27일(현지시간) 별도 회담을 갖고 4자회담의 성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거듭 다짐했다.양국 정상은 또 이날 30여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대한 정치적 지원뿐만 아니라 재정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유럽연합(EU)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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