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로이터 연합=특약】 터키의 회교원리주의 정당인 복지당과 탄수 실레르 전총리가 이끄는 정도당이 28일 연정 구성에 합의했다고 실레르의 측근이 밝혔다.정도당 부당수인 네크메틴 세브헤리는 이날 복지당과 정도당이 내각 구성원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네크메틴 에르바칸 복지당 당수(69)가 순번제에 따라 먼저 총리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터키는 사상 첫 회교 총리를 맞게됐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처음으로 회원국중 회교정권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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