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엑스포96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룡태)는 7월1일 인터넷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간을 T3급 초고속회선으로 연결하는 인터넷 레일로드를 개통한다. T3급회선은 초당 한글 2백70만자를 전송할 수 있는 45메가bps급의 초고속통신망이다.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가상의 박람회를 참관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온라인 화상회의, 주문형비디오등 온라인 이벤트가 대거 개최될 전망이다.
조직위는 또 한국관인 서울 센터럴파크도 이날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에는 주제전시관 49개, 공공전시관 2백81개, 기업전시관 15개, 개인전시관 9개 등 총 3백54개의 전시관이 들어있다. 센터럴파크에는 앞으로 기업 공공기관뿐 아니라 개인이 개설하는 다양한 전시관이 속속 들어설 것이라고 조직위는 말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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