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내달 3일 대통령 결선투표를 앞둔 겐나디 주가노프 공산당후보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2%포인트까지 줄이면서 맹추격하고 있다고 러시아 전략문제연구·분석센터가 27일 밝혔다.이 연구센터는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옐친 지지율은 45%인 반면 주가노프는 43%로 막상막하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는 여론조사 결과 나타난 예상투표율은 1차 선거때와 엇비슷한 60%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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