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26일 미벨사우스사와 휴대전화망을 상호연동시켜 7월15일부터 8월말까지 애틀랜타올림픽기간 미국 주요도시에서 국내용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7월5일부터 한국이동통신의 ▲서울 강북애프터서비스센터(본사) ▲서초지점 ▲부산 중부산지점 ▲대구 중앙지점 ▲광주 ▲대전지점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 국내용 휴대전화로 미국에서 서울로 전화하거나 미국내 통화시는 일반전화와 동일하며 한국에서 미국과 통화할 때는 국제전화 인식번호(001, 002)를 누른 뒤 한국이동통신이 부여하는 번호를 누르면 된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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