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 기자】 24, 25일 이틀간 부산지역에 내린 150㎜의 집중호우로 부산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진입 교량이 침수되면서 25일 하오부터 쓰레기 반입차량의 통행이 전면 중단돼 부산지역에서 하루 발생하는 2,700여톤(차량 700여대분)의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부산시는 26일 『강서구 세산삼거리에서 생곡매립장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설치된 임시 가교와 일부도로가 침수돼 현재 가교 및 도로복구 공사를 실시중이며 공사가 끝날때까지 쓰레기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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