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 정세 만만찮게 전개”/김 대통령 당직자 조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 정세 만만찮게 전개”/김 대통령 당직자 조찬

입력
1996.06.27 00:00
0 0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최근 북한 정세가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면서『지금 우리사회는 6·25를 겪은 세대가 줄어들어 안보개념이 매우 희박해 진 만큼 정부와 당이 앞장서서 국민의 안보의식이 강화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홍구대표를 비롯한 신한국당 당직자들과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당부하고 『「북한도 우리 동포다」라는 단순한 시각은 안보의식이 결여된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북한군은 지금 유류사정이 악화해 훈련빈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북한에 비해 우리군이 비록 병력숫자는 적을지 몰라도 장비면에서는 세계 최상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남북한의 병력차이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