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북한 최고지도부는 최근 김일성의 국상 기간을 내년 7월까지 1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6일 북·중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관련기사 2면> 이 신문은 이같은 결정에 따라 김정일의 국가주석 및 노동당 총비서 취임도 내년 7월 이후로 연기될 것이 확실해 졌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김일성의 국상 기간에 대해 『(김주석 사망 2주년인) 96년 7월 8일이 지나면 끝난다』(주창준 주중북한대사)고 밝혀 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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