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시장 세계서 가장 폐쇄적미키 캔터 미 상무부장관은 26일 한국정부와 요격용미사일인 「패트리어트」미사일 판매문제를 비롯, 정보통신·자동차·건설분야의 개방문제를 집중논의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9면>관련기사>
캔터장관은 이날 1박2일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자동차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라며 국내 자동차시장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제거할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캔터장관은 또 정보통신분야 투자 및 장비조달에 장벽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이 분야 교류확대를 위해 미국은 2000년까지 아태경제협력체(APEC) 역내 국가간 하이테크 정보통신분야의 모든 무역장벽을 허무는 정보기술교류협정 체결을 추진중이라며 한국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이백규 기자>이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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