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작물」 생산 지원이 바로 국민건강 위하는 길/「현미중심 자연식+아침굶기」 꾸준한 실천 가장 중요<새 독자 여러분께> 이 84세노인이 노망하지 않고 30대 이상의 정열과 능률로 정신노동을 하면서도 건강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현미 중심의 자연식을 하고 아침을 굶는 데 있습니다. 지금 과거 30년간의 경험담을 쓰고 있는데 117회(6월 5일자)에서 주요한 기초를 시작하였으니 꼭 구하여 읽기를 충고합니다. 그리고 묵은 독자들도 스크랩만 해 두지 말고 몇 번이고 복습하기를 바랍니다. 새>
<다수 국민의 실정> 정치인들은 참고하십시오― 안현필:이 84세노인이 나 자신의 병치료 경험담을 신문 잡지에 쓰다 보니 무수한 공해병환자들을 접하게 되어 다수 국민들의 실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으니 참고로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수>
백문불여일견입니다. 우선 정치인 여러분들은 한 번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구경가 보십시오. 그러면 국민의 반수 이상이 공해병으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를 하는 주목적은 국민이 무병 건강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신문에 보도되는 정치인들의 활동상황을 읽어보면 온통 그들의 정치생명을 유지 강화하는 일에만 급급하고 이 각박한 민생고를 구제하는 일은 완전히 외면하고 있으므로, 다수 국민이 정치인을 혐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택시 운전기사들은 여러 손님들을 접하기 때문에 일반국민의 여론을 잘 알고 있습니다. 5월22일자 한국일보에 필자가 쓴 글 중에 나오는 「택시운전사의 애국정신」이 바로 다수 국민의 여론입니다. 이것은 안현필 자신이 15년이상 공해병환자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과 완전 일치하는 것이니, 참고로 하여 주십시오.
공해병의 주원인은 공해농축산물을 먹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농민들이 무공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면 공해문제가 거의 다 해결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농민들이 무공해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첫 2년간은 수확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이 곤란하게 되니, 정부에서는 무공해 영농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국토의 약 3분의2 이상 되는 야산은 개간하기만 하면 무공해 농축산물을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으니 야산을 개발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날로 증가일로에 있는 공해병 예방을 위하여 초미의 급선무라고 확신하나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의 지지표를 많이 얻어야 정치생명을 유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이 쓰고 있는 정치자금을 전부 무공해 영농민을 돕는 자금으로 활용하시면 우리나라는 공해병 없는 천국으로 됩니다. 국민들이 피땀 흘리면서 벌어 바친 세금을 이와 같은 민생고를 구제하는 자금으로 선용하는 일이 정치생명을 유지 강화하는 데 최고로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값싼 외국농산물 때문에 우리 조국의 농토는 황폐일로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농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공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일입니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무공해 영농민을 돕는 정치인들에게만 지지표를 던져주고 자기 자신의 정치생명을 유지 강화하는 일에만 급급하는 사람은 상대하지 않는 풍토를 조성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일은 일부 정치인의 비위를 몹시 건드릴 것이라고 걱정이 되니 현명하신 정치인들은 나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치인이 아닌 일반 국민들이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나는 84세입니다. 살아 생전에 이 나의 소원을 기필코 성취하고야 말겠습니다. 나의 소원을 거듭해서 말하면→전국의 농토와 야산에서 무공해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값싼 외국 농산물로 고생하고 있는 농민을 살리고 아울러 공해병에 걸려, 가짜 건강법에 속아 넘어가서 일생 피땀으로 번 돈을 다 날려 버리고 무수히도 죽어가는 불쌍한 동포들을 구제하는 일입니다. 옛날의 우리 집(농가) 앞마당에서는 어미닭이 병아리들을 데리고 다니다가 무슨 맛좋은 벌레(특히 지렁이, 지네…)를 만나면 자기는 먹지 않고 병아리들에게 먹으라고 구구구 하고 신호하여 주는 그 귀여운 광경을 다시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는 이유>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내는 분들께 충고합니다. 지금 7,000여만의 동포 중에서 약 95% 이상이 진짜 건강법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짜 건강법을 아는 분들이 그 불쌍한 국민을 구제하는 국민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왜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시나이까? 나의 건강저서를 아직 읽지 못한 국민이 전국민의 90% 이상이라는 실정을 감안해서 이 나의 국민운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짜증을 내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같은>
이 팔순노인이 노망하지 않고 30대 이상의 능률과 정열로 일할 수 있는 건강의 참비결은 바로 현미 중심의 자연식을 하면서 아침을 굶는 일입니다. 이 말을 지금까지 수없이 되풀이했어요. 그런데 짜증을 내시는 귀하는 과연 실행을 하고 계시나이까? 대개는 하다가 도중하차해 버렸을 것입니다. 그런 의지박약자일수록 실행은 않고 짜증을 잘 내는 이 세상 최고의 바보입니다.
그런 의지박약자는 인생의 무슨 일에도 성공을 못합니다. 무슨 일을 하다가 고생스러운 일에 부딪치면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는 의지박약자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요. 그런 자칭 현명한 분은 자기 자신의 과거를 회고해 보세요. 무슨 좋은 일을 단 3개월만이라도 계속해 본 일이 있는가를! 연수 중에 어떤 신부님이 『안선생님, 어떻게 하면 의지를 강하게 할 수가 있습니까』라고 묻기에 『나는 아침을 굶기를 자그마치 30년 이상 계속하여 왔습니다. 무슨 좋은 일을 시작하면 대개는 3일 못 가서 그만두어 버리는데 적어도 3개월 이상 계속할 수 있어야 의지가 강해집니다』라고 답했죠.
아침을 굶는 일이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침 굶기를 적어도 3개월간 실천한 후에 다시 전처럼 아침을 먹어보면 아침 굶는 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진짜로 느낄 수가 있는데, 3일 못 가서 그만두어버리는 의지박약자가 인생의 무슨 일에 성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해식품을 먹고 극심한 건망증에 걸려 어제 읽거나 들은 것도 오늘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일단 읽거나 들어서 실행해야 하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바쁜 중에 아직 실행을 못하거나 하다가 그만둔 사람들에게 『왜 실행을 안하느냐』고 경종을 울려줄 필요가 절실합니다. 나의 경험으로는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는 사람일수록 실행도 안하는 경솔한 사람이 많더군요. 결국 그런 분들이 나중에는 병으로 죽을 고생을 하데요.
여러분, 종교신자들이 왜 성경이나 불경같은 것을 매일 반복해서 읽는가요?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입니다. 건강진리는 종교 신앙의 참 기초입니다. 따라서 성경이나 불경보다 몇 곱이나 더 반복해서 읽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나는 건강글을 쓸 때 중요한 기초부분을 몇 백번이고 반복해서 아예 제2의 천성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욕심으로 글을 씁니다. 평준화 이전의 경기고 서울고에서 천재 수재들을 가르칠 때도 같은 방법으로 했더니 일류 대학에 무더기로 합격하고 영어참고서가 1,000여만부나 팔려나갔던 것입니다. 지금은 영어가 아니라 건강을 가르치고 있는데 영어 때와 마찬가지로 가르쳐서 기어코 무더기로 일류 건강대학에 합격시키려고 애쓰고 있는데 공해병환자가 너무너무나 많아서 팔순노인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너무나 힘겨우니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지 말고 제발 이 나의 국민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건강을 가르칠 때는 중요한 기초사항을 영어 때보다 몇 곱이나 더 되풀이해서, 아예 제2의 천성으로 만들어버려야만 진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주변에 건강을 해치는 유혹이 너무너무나 많기 때문이죠.
<국민건강운동 교본> 앞으로 가짜 건강법에 속아서 돈 없애고 사람 망하는 바보짓은 하지 마세요. 국민건강운동>
<진짜 건강법―가짜 건강법> 가난한 사람도 세계제일의 진짜 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부자만 행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행할 수 없는 것은 가짜 건강법이라는 것을 나의 80여년간의 체험과 연구로 단언하나이다. 천하 제일의 갑부들인 오나시스, 카네기, 포드, 이병철, 록펠러, 진시황, 우리나라 역대 왕들도 천하 제일의 보약과 건강식품을 잡수셨으나 결국은 병으로 죽고 불로장수를 못했습니다. <최고 중요> 진정한 건강을 얻는데는 합리적이고 끈질긴 노력이 최고로 필요하고 약이 최고로 나쁩니다. 나의 책을 읽거나 연수를 받을 때 그 구체적인 이유와 방법을 터득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최고> 진짜>
<부탁합니다> 전화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심지어는 저 먼 미국에서도 무수히 옵니다.따라서 사무착오를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책에 관한 일은 서신 도착순으로 정확히 처리하고 전화문의에는 답하지 않기로 하고 있습니다. 병 치료법에 관한 일은 안선생님의 건강저서에 누구든지 알 수 있게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생명에 관한 중요한 일을 비전문가와 전화문답으로 간단하게 처리하는 일은 너무나 경솔하고 위험합니다. 그래서 비전문가가 답하는 일을 엄금하고 있습니다. 책만으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적어두었다가 안선생님과 직접 면담하십시오. 안선생님은 보통때는 전화가 통하지 않는 곳에 가서 연구 집필하다가 연수때만 오셔서 강의하고 질문에 응답합니다. 따라서 사무집행에 지장이 있는 전화는 받지 않기로 하고 있으니 부디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현필건강연구소 사무장 올림. 부탁합니다>
◎덮어놓고 이 약 저 약 전전하지 말고/부자 아닌 가난한 사람도 행 할수 있는/진짜 건강법을 알고 제대로 실천하자
<나의 국민운동> 공해가 심해짐에 따라 공해병환자가 날로 증가일로에 있습니다. 그들은 가짜 건강법과 진짜 건강법을 몰라서, 덮어놓고 가짜 건강법인 이 약→저 약, 이 병원→저 병원, 이 건강식품→저 건강식품으로 전전하다가 결국은 일생 피땀 흘리면서 번 돈을 다 날려 버리고 매일 무수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건강법을 행하는데는 보통 식비 이상의 돈이 필요없고 식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나의>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저축하면서 하는 건강법이라니까 사람들이 미친 소리를 한다면서 상대를 안하기 때문에 이 안서방도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돈을 벌려면 속이고 속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돈벌이와 정반대인 진짜 건강법을 말하는 사람보고 미친 소리를 한다면서 상대를 안하니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다음과 같은 국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수의 국민들은 책값을 단돈 100원만 받아도 책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라면서 상대를 안합니다. 하도 많이 속아 살아왔기 때문이지요. 또 페이지수가 많은 것은 골치가 아파 못 읽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건강저서인 ①공해시대 건강법 ②체질개선 건강법+학습능률증진 건강법 ③불멸의 건강진리 ④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⑤삼위일체 장수법(1·2·3)의 대강 요점을 간추려서 작은 책으로 만들어 전국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국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수가 적은 작은 책을 무료로 주니까 읽는 확률이 높아 나의 국민운동이 제법 잘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은 책을 읽은 후에 큰 책들을 위의 순서대로 읽으면 전체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 큰 책을 못 사 읽거나 연수를 받을 수 없는 분들도 무료로 주는 작은 책만 실천해도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꾸몄습니다. 장차 여유가 생기는대로 작은 책→큰 책→연수 순으로 하세요. 큰 책을 구하고 싶은 분들도 우선 작은 책을 읽어보고 가치를 확인한 연후 작은 책에 쓰여 있는 방법에 따라 주문하세요. 작은 책은 큰 책을 팔아서 얻은 이득금, 연수, 강연, 원고료 등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 학교, 각종 사업체등에 될 수 있는한 많이 보내고 싶고 또 개인에게는 친지에게도 나눠줄 수 있도록 몇 부를 여분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또 나의 야망은 7,000만 동포에게 작은 책을 다 무료로 보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송료가 너무 비싸서 뜻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분은 송료로 쓸 우표를 될 수 있는한 많이 보내주시면 이 나의 국민운동을 보다 활기차게 할 수 있으니, 이 팔순노인이 혼자서 힘겹게 끌고 가는 손수레의 뒤를 힘껏힘껏 밀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조국에서 병고와 가난을 추방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가 있고 나아가 전세계를 주도하는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니 부디 이 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작은 책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으로 연락하십시오. 우편번호 152―600 서울 구로우체국 사서함 83호 안현필건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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