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발발 46주년인 25일 전국에서는 북한의 남침만행을 규탄하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대한재향군인회는 상오10시께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는 이어 상오11시께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석, 호국정신 선양대회를 갖고 6·25전쟁의 참상과 교훈을 상기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하오5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 등 3부 요인과 정당대표 퇴역장성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 위로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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