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합성수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우진포리마의 한석우(45)사장이 이달(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한사장은 95년 미국 GLS사가 독점 생산하던 컴퓨터전화기등의 케이스원료인 프레임 리타던트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해 산업경쟁력과 수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사장은 83년 창업이후 인쇄회로기판(PCB) 원판제조용 수지를 비롯, 86년 접착제 바닥장식재용 수지인 폴리레진, 88년 PCB원판제조용 난연수지등을 잇따라 개발했다. (주)우진포리마는 일본 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에 대한 수출도 크게 늘어 올해는 매출목표 150억원중 91.3%인 137억원을 수출에서 벌어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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