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낙동강하류 어패류 집단폐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2부는 25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 514의1 신평·장림공단내 신발제조업체 (주)태성 대표 조인준씨(43)와 사상구 학장동 플라스틱 제조업체 (주)ACD 대표 박종태씨(36·부산시의원)등 2명을 수질환경보전법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17일 상오11시30분께 회사 기계류 철거과정에서 나온 폐압연유 벙커C유등 폐유 80ℓ를 정화하지 않은채 하수구를 통해 낙동강 하류로 무단방류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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