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계열사인 연합전선과 진로인터내셔널(JRI)은 24일 그룹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10월1일 두 회사를 합병키로 의결했다.진로그룹은 두 회사의 합병이 그룹 중장기구조조정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경영합리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그룹은 두 회사를 합병후 ▲전선·통신기기제조및 판매 ▲전산개발및 용역 ▲전기설비공사 ▲상품 수출입및 외식사업 ▲해외투자사업 ▲금융사업 등을 맡겨 21세기 주력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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