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총리 “김 대통령 술 세더라”/“예정없던 주석이 하이라이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총리 “김 대통령 술 세더라”/“예정없던 주석이 하이라이트”

입력
1996.06.25 00:00
0 0

◎기자간담회서 밝혀【도쿄 AFP 연합=특약】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는 24일 『김영삼대통령은 정말 술이 세더라』며 김대통령의 술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한일정상회담과 관련, 주말밤에 마신 술이 일요일 새벽까지도 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눈 것이 이번 회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이같은 만남은 당초 예정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시 나눈 대화내용을 묻는 질문에 『잊었다』고 대답하고 이에 『술취했기 때문이냐』고 묻자 『그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회담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