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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가이드북 「인터넷 배낭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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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가이드북 「인터넷 배낭여행」 인기

입력
1996.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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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42주년 맞아 독자에 무료배포/개념서 응용프로그램 사용법까지/그림·화면사진섞어 알기쉽게 설명한국일보사가 펴낸 인터넷 가이드북 「인터넷 배낭여행―AN EASY GUIDE TO THE NEW WORLD」를 보내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7월부터 유료판매할 이 책은 한국일보 창간 42주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키로 하고 팩스 5대와 PC통신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사고가 나간 22일부터 본사에는 『팩스가 계속 통화중』이라는 확인및 문의전화 때문에 업무에 큰 차질을 빚을 정도였다.

「인터넷 배낭여행」은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답답해 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인터넷이라는 신세계를 배낭여행하듯이 누구나 차근차근 둘러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안내해준다.

「인터넷 배낭여행」은 본문 7장과 부록 등을 포함해 128쪽으로 구성된 변형국배판(가로 12㎝ 세로 22㎝)의 소책자로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많은 내용을 담았지만 실제로 따라 배우는 데 설명이 부족한 기존의 안내서와 달리 초보자가 컴퓨터 옆에 놓고 그대로 따라 하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했다.

1장 「인터넷이 뭐길래」에서는 인터넷이 어떤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2장은 국내 최대의 인터넷신문인 한국일보사의 코리아링크를 소개해 인터넷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3장부터 7장까지는 실제 사용법에 대한 안내로 꾸몄다. 3장에서는 대부분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넷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부터 인터넷 접속법까지 화면사진을 곁들여 설명해 한걸음씩 따라하면 「넷맹」 탈출을 이룰 수 있다. 4∼7장은 일단 인터넷에 접속한 뒤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는 방법과 전자우편 보내기, 유용한 정보들의 목록, 웹사이트 검색기, 리얼오디오를 비롯한 기초적인 응용프로그램등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소개했다. 8∼9장 부록은 용어설명,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 안내를 담았다.

한국일보사는 30일까지 독자들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 5만명에 한해 7월부터 전국의 지사 지국을 통해 배달하거나 본사부담으로 우송한다. 신청은 팩스나 PC통신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전화접수는 하지 않는다.

▲접수=팩스:(02)722―8233∼7 PC통신 전자우편 수신 ID:ZHANKOOK(천리안) hankook1(하이텔) 한국일보(나우누리).

▲기재사항=이름 나이 직업 주소(우편번호) 전화번호

▲접수마감=6월30일(일). 선착순 5만부 한정.<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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