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기치 생태계 보호 한몫환경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민간차원의 환경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이를 무색케 하듯 최근 서울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한탄강지역에 폐수가 방류되는 등 최악의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전세계를 하나로 잇는 인터넷에는 환경운동과 관련된 사이트가 많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홈페이지는 그린피스의 활동모습을 담은 많은 사진들과 활동보고서 국제환경규약 등을 담고 있다. 그린피스의 현재 활동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중인 모든 국제적인 행동과 정보를 소개한다. 이곳에는 다른 환경단체의 주소가 잘 정리돼 있다.
그린피스와 마찬가지로 세계 52개국을 포괄하고 있는 국제 환경네트워크인 「지구의 벗」은 가장 영향력있는 환경단체중의 하나이다. 지구의 벗은 생물의 다양성 보존과 동식물 서식지 보호, 에너지문제와 원자력, 대기오염과 교통, 공장과 공해,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별 캠페인 등 6가지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자료도 이 기준에 따라 정리돼 있다.
에코넷은 세계 1만1,000개 이상의 단체를 회원으로 세계 133개국에 2만개이상의 운동단체를 연결한 세계 최대의 진보네트워크 IGC중 환경운동에 관한 네트워크이다. 산성비, 농업과 삼림교통 등 환경관련 주제를 나누어 인터넷상의 관련 사이트로 연결시켜준다. 또 세계의 환경단체들을 알파벳순으로 구분해 정리해 놓았다.
「국제 보존」 사이트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고 세계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과학 경제 정책 행정 등 모든 측면을 동원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웹사이트이다. 미포인트사로부터 상위 웹사이트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여성, 정치, 그리고 환경운동」은 환경이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여성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웹사이트이다.<김주언 기자>김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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