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 민주당 등 야3당은 24일 신한국당이 야3당 공동명의의 부정선거백서 발간과 관련해 야3당 총재등을 고발한데 대해 부정선거규탄대회및 백서증보판 발간 등을 통해 정면대응키로 했다.야3당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부정선거진상조사위원장및 6인실무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신한국당의 고발을 규탄하는 야3당 공동결의문을 발표키로 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야권이 신한국당의 고발에 반발, 추가 장외집회를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대치는 더욱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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