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광주서부경찰서는 23일 붕어빵 노점 자릿세를 되돌려 달라는 붕어빵장수 부부를 살해 암매장한 김한중씨(41·전남 화순군 이양면 장치리)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관련기사 37면> 경찰은 그러나 김씨 부인 이순심씨(34)는 범행가담을 부인해 일단 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뒤 공범여부를 추궁키로 했다. 관련기사>
경찰은 이날 상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영산강변에서 암매장된 김갑성(35·광주 서구 상무1동 947의5), 황현옥씨(35) 부부의 시신을 발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