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오 6시55분께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국전력 신촌변전소 4층 변압기실에서 가스절연차단기 과열로 개폐기에 불이 났다.이 사고로 중구 만리동 중림동, 서대문구 북아현동 연희동 마포구 동교동 아현동 노고산동 일대 4만4천여가구에 전기공급이 20여분동안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측은 사고 직후 변전소에서 일반 가정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선로 2개중 1개를 차단, 선로 1개만으로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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