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본 외신=종합】 알렉산데르 레베드 신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서기는 22일 체첸공화국 독립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안보담당 보좌관을 겸하고 있는 레베드서기는 이날 독일 슈피겔지와의 회견에서 『당사자들이 원한다면 독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와 체첸반군간 평화협정에 따른 평화 이행방안 협상이 21일 체첸 동남부 샬리에서 재개돼 체첸 주둔 러시아군 철수및 비무장화 문제등이 논의됐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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