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임금협상을 타결한 제조업체는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들 기업 노사가 합의한 임금인상률은 평균 7.2%로 지난해의 8.3%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종업원 100인이상 제조업체 5,830개사 가운데 21일 현재 임금협상을 타결한 업체는 3,009개사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다.
타결업체의 통상 임금기준 평균 인상률은 7.2%로 93년(5.2%) 94년(7.1%)보다는 높았지만 95년(8.3%)에 비해선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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