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21일 AH64 아파치헬기를 주축으로 한 항공여단이 7월 16일 새로 창설된다고 밝혔다.새 항공여단은 22일 한국에 새로 배치되는 아파치헬기 30대와 기존의 주한 미육군 제17 항공여단 소속 아파치 헬기 2개대대(36대)중 1개 대대등 모두 2개 대대로 이루어진다.
경기 평택에 본부를 두게 될 이 전투형 항공여단의 지휘부는 미텍사스 포트 후드의 미육군 제6기동여단본부및 예하 항공통제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제17항공여단의 나머지 아파치헬기 1개 대대는 미본토로 복귀하는 주한 미2사단 소속 AH1F 코브라 헬기대대와 교체돼 17항공여단은 앞으로 수송기, UH60등으로 구성된 지원형 항공여단으로 임무가 재편된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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