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는 8월께 개인휴대통신(PCS) 전담법인을 설립해 98년부터 현재 휴대전화 요금의 3분의 1수준으로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정용문 사장은 『초기자본금 2,000억원규모로 법인을 설립해 98년부터 가입비 3만원, 기본요금 8,100원, 10초당 이용료 11원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데이콤과 기술제휴선인 미옴니포인트사와 공동으로 PCS망 구축및 운영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데이콤 한화 고합 쌍용 등 주요주주와 참여중소기업의 영업활동을 분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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