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문고 467·중학생 788명서울시교육청은 21일 시내 중학교와 인문계 고교를 상대로 해외유학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동안 국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이 모두 1,25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2일부터 올해 2월29일까지 서울에서 해외로 유학간 학생은 인문계 고교 467명, 중학교 788명으로 94년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문계 고교 367명, 중학교 451명보다 절반가량 늘어난 것이다.
해외유학자 가운데서는 8학군 지역 학생이 전체의 45.3%인 357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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