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하오9시부터 정상조업을 재개했다. 현대는 만도기계의 파업으로 중단됐던 생산라인을 조기 정상화한다는 방침아래 만도측에 긴급작업을 요청했으며 하오 4시께부터 기어박스 브레이크류등 자동차부품을 공급받기 시작, 9시부터 엑센트 아반떼등 전생산라인의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그러나 이날 만도 근로자들이 노사합의사항 찬반투표를 하느라 직접 생산에 참여하지 않고 사무직근로자들이 각 라인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 실제 야간작업 생산분은 평소 2천여대의 절반가량인 1천여대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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