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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는 21일 강원도 태백·삼척시 영월·정선군과 경북 문경시가 폐광지역에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신청한 진흥지구 지정을 승인했다.정부는 다음달 중순에 경제장관회의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이들 지역을 진흥지구로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진흥지구로 지정되면 정부의 각종 개발지원을 받게 되는데 정부는 늦어도 내년부터는 이들 지역의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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